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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심리학

[정신분석이론] 지형학적 이론(의식, 전의식, 무의식) & 구조적 이론(원초아, 자아, 초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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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형학적 이론: 의식, 전의식, 무의식

-정신은 의식, 전의식, 무의식의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음.
-성격과 발달에 대한 초기의 이론 – ‘지형학적 모형’

 

1) 의식

-지각, 운동활동, 감정을 통해 외부세계와 접촉

-꿈, 심상, 사고와 같은 개인의 내재적 세계와 접촉

-의식은 자각을 통해 사고와 아이디어를 수용하거나 배제함으로써 잠재의식을 억압하는 기능

 

2) 전의식

-무의식의 일부
-개인이 주의를 주면 무의식의 내용이 자발적으로 회상될 수 있기 때문에 전의식의 상위 영역은 의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음. (적절한 질문, 자극)
-복잡한 문제에 대한 갑작스러운 통찰, 창의적 사고, 깨달음과 같은 것은 전의식의 과정으로부터 출현
-어떤 문제에 열중할 때 휴식, 잠자리에 들려고 하면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전의식으로부터 해결책이 떠오를 수 있다. 

 

3) 무의식

-의지력으로 쉽게 의식될 수 없는 경험과 정보를 포함
-무의식의 내용은 억압에 의해 갇혀 있음. 지속적인 억압의 과정자체-심리적 에너지 소모 
-무의식적 충동을 영원히 억누를 수 없으므로, 꿈의 내용, 과실, 사고, 신경증의 증상을 통해 왜곡되고 알아볼 수 없는 형태로 표출
-사고: 자신의 금지된 생각, 행동을 처벌하고자 하는 무의식적 욕망
-꿈: 억압된 무의식적 소망이 꿈을 꿀 때 왜곡된 의식으로 나타나는 과정 

 

 

2. 구조적 모형: 원초아, 자아, 초자아

 

1) 원초아

-출생 시부터 존재. 세 가지 심리 구조 중 가장 먼저 발달
-유용한 모든 정신에너지가 원초아에 투입, 원초아는 이 에너지를 이용하여 기본 욕구를 충족시킴
 -원초아는 성격의 가장 원초적인 부분으로서 생물학적 본능으로 구성(성적, 공격적)
-무의식의 세계에 존재, 현실세계와는 접촉이 전혀 없음
-원초아는 쾌락원리에 의해 지배. 쾌를 최대로 하고 고통을 최소화(만족을 통한 쾌락의 성취)
-현실과 환상을 구별하지 못함: 일차적 사고과정
-원초아와 관련된 정신에너지는 어떤 언어적 연상도 할 수 없음
-나이가 들어도 원초아가 지배적인 성격을 지니면 본능적인 소망과 성적 욕망을 통제하지 못함

 

2) 자아

-1~2세에 이르는 동안 원초아의 일부로부터 발달. 현실을 검증하는 기능
-중요한 기능: 개인으로 하여금 현실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
-자아는 현실이라는 외부세계와 접촉하여 성격을 지배하고 통제. 
-이차적 사고 과정: 원초아의 일차적 사고과정보다 훨씬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 언어, 문제해결, 기억등과 같은 지적 능력
-자아는 이성, 상식, 현실검증의 기능을 하지만 그 에너지를 빌려온 원초아의 목적에 이바지하기도 함.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방어기제를 발달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것을 깨닫고, 만족의 지연이 때로는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함 
-원초아는 즉각적 만족을 원하나 자아는 현실판단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본능적 욕구를 충족

 

3) 초자아

-아동기 후반, 자아로부터 발달
-개인의 내면화된 도덕률, 선악에 대한 기준은 부모와 동일시 과정을 통해 발달
-부모의 도덕관, 사회 규범, 본능적 충동의 표현, 관련된 문화적 규제에 대해 내적 표상이 됨
-사춘기 시작될 무렵-자기통제가 부모가 내리는 보상과 처벌을 통한 통제를 대체하기 시작
-불안과 죄책감은 초자아가 스스로 내린 처벌
-초자아의 요소: 양심, 자아이상
-원초아와 초자아가 서로 상반된 목적을 추구하기 때문에 둘 사이의 긴장이 발생함. 이 때 자아의 중재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갈등을 느끼는데, 이것이 불안. 
-불안이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에 그것을 방어하는 기술을 발달시킴 : 방어기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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