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이론] 프로이드의 생애, 이론의 개요, 역동적 체계:정신에너지

 

 

 

1. 프로이드의 생애

 

-1856년 체코슬라비카의 모리비아에서 출생 (어머니 20세, 아버지 40세) 
-생애의 대부분을 비엔나에서 보냄
-제2차 세계대전 시 나치를 피해 영국 런던으로 옮겨 살았음.
-비엔나 의대: 신경학 전공
-Charcot와의 만남- 사지의 감각상실과 히스테릭한 행동을 다루는 기술 최면술(정신분석학의 발전에 영향)
-Joseph Breuer와의 만남-자유연상-무의식에 이르는데 잠겼던 통로를 열어주었음
-결혼 후 10년 뒤 Anna Freud 출생 
-신경계통을 전공한 의사로서 신체적 이상은 정신적 갈등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믿음
-히스테리 환자의 무의식 속에 잠재된 생각, 욕망을 자유연상과 꿈의 해석, 아동기 때의 경험, 가족관계 분석이라는 기법을 개발하여 치료

 

2. 프로이드 이론의개요  

정신분석이론은 역동적 체계, 구조적 체계, 연속적 체계라는 세가지 중요한 요소로 구성된다. 

 

1) 역동적 체계
-인간의 정신을 유동적인 에너지 체계로 특징 지우며, 정신에너지의(원초아, 자아, 초자아) 근원과 배분 및 이용에 관여
-정신에너지는 발달이 진행되는 동안 어떤 욕구가 존재하느냐에 따라 끊임없이 유동
-성격은 타고난 역동(본능, 정신에너지)과 이성적 통제기능 간의 대립적 갈등으로 형성된다고 보았음

 

2) 구조적 체계

-인간의 행동을 조정하는 성격의 구조를 묘사

-성격의 구조: 원초아, 자아, 초자아로 구성

 

3) 연속적 체계

-심리성적발달단계. 단계마다 서로 다른 신체부위로부터 쾌락을 얻고 발달이 진행

-쾌락과 만족을 추구하는 신체부위-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 생식기

-인간이 가지고 태어나는 심리성적 에너지인 리비도가 연령에 따라 신체의 각 부위에 집중될 때 어떤 경험을 했는지가 그 사람의 성격을 결정.

-발달단계에서 부모 또는 주위 사람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이 그 사람의 가치관, 성격, 태도를 형성

-체계 각각을 개별적으로 고려 + 체계를 종합적으로 통합하는 시각 필요

 

3. 역동적 체계: 정신에너지

 

-정신에너지쾌락을 얻고 발달이 진행됨. 
-인간의 비합리적이며 충동적인 욕구와 이성적인 통제기능 간의 대립적 갈등을 설명
-정신의 활동을 서로 대립되는 힘과 힘의 역학체계로 파악.
-무의식-의식의 대립, 원초아-자아의 대립, 원초아-초자아의 대립 
-역동적 체계는 정신에너지로 구성(정신에너지=본능에너지=욕구에너지=리비도). 우리의 모든 생각과 감정, 행동을 지배 
-사고와 감정, 행동을 지배하는 정신적인 활동에 힘과 방향을 부여하는 생득적인 요인으로서 본능적 욕구라는 개념을 제시.

-에너지의 일차원: 본능 
-본능은 유기체의 생물학적 욕구에 기원 (가장 강력한 본능: ‘에로스’ – 성적 본능, 생명의 탄생과 유지를 다루기 때문에 종의 유지를 위해서 필요)
-본능적 욕구 중 가장 본질적인 것: ‘성욕‘ / 삶의 에너지=성적에너지=리비도 
-세계대전 이후 주요 동기를 성적 → 공격적인 것으로  전환 ‘타나토스’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적: 무생물로의 회귀, 죽음을 지향하는 속성 (진화론적 관점)
-죽음의 본능: 대표적 속성인 공격성을 성욕과 마찬가지로 가장 원초적인 삶의 본능으로 인식 

 

-인간의 행동의 기초에는 무엇이 있다? 정신 -> 정신분석학 
-역동적 체계에서는 성격은 어떻게 형성? 인간의 비합리적이며 충동적인 욕구와 이성적인 통제기능 간의 대립적 갈등으로 형성(무의식-의식/원초아-자아/원초아-초자아의 대립)
-인간이 어떤 행동/생각/느끼는 것은 정신에너지 때문. 생물학적 욕구, 본능과 연결이 되어 있음.